'검단의 중심'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주목

입력 2023-09-25 11:21   수정 2023-09-25 11:22


iH(인천도시공사)의 도시 개발 역량이 가장 집중된 곳은 검단신도시다. 인천지하철 1호선 101역(가칭)이 설치될 101 역세권 특화구역은 검단신도시 랜드마크로 계획됐다. 검단의 중심지라고 말할 수 있다.
○101 역세권과 법조타운
법조타운은 법원, 검찰청, 법무법인(로펌), 변호사, 법무사 사무실 등이 밀집한 지역이다. 법조타운이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에 들어선다.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및 지방검찰청 북부지청 설치가 확정됐다.

101 역세권이 검단신도시 지역 내 부촌으로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는 배경이다. 지난해 101 역세권 인근에 분양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의 1순위 청약 결과 1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26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14.4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것도 이런 이유라는 게 iH 측 설명이다.
○검단신도시 1단계 마지막 대단지
iH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이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테라스동 3개 동을 포함해 총 14개 동 1458가구의 대단지 규모다. 전용면적 59㎡ 583가구, 84㎡ 583가구, 104㎡ 292가구로 구성됐다.

청약 자격은 전용 85㎡ 이하 국민주택(59㎡, 84㎡)과 전용 85㎡ 초과 민영주택(104㎡)으로 나뉜다.

국민주택 일반공급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가구 구성원(공고일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 민영주택 일반공급은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이상 납입한 경우에 1순위 자격을 갖는다. 주택전시관은 이달 22일 서구 청라동에 개장했다.
○101 역세권에 위치
iH의 자체 브랜드인 ‘웰카운티’는 민간 건설사가 참여하는 민간 참여 공공분양방식으로 추진된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에 들어서는 마지막 대단지다. 이음초·중학교, 검단2고교(2025년 개교 예정) 등 도보로 통학 가능한 이른바 ‘학세권’ 입지로 분류된다. 서울과 가장 인접한 검단신도시 1단계 구간의 중심에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2025년 완공 예정)은 기존 계양역 종점에서 검단신도시를 관통하는 노선으로 신설 역인 101역(가칭)이 도보권에 개통된다.

키즈 체육관, 게스트하우스, 실내 골프연습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단지 내에 조성된다.

조동암 iH 사장은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iH가 15년간 구상하고 조성한 검단신도시의 화룡점정”이라며 “미래도시에 대한 iH의 생각과 계획, 공공과 민간의 치열한 구상을 실체화한 단지”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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